책과 모임이 있는 책방, 청파동 '죄책감'


#동네책방

#죄많은사람환영

#영업시간짧음

#일요일월요일쉽니다

#채광맛집

#가끔운영하는심야책방

 


- 죄 많은 분들 대환영!

- 죄책감이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는 세상의 아픔에 대한 먹먹함, 다 내 탓인 것만 같은 불편함. 그리고 그것들을 등지고 살았던 죄책감을 느껴서 지으셨다고.

- 독립서점은 사장님의 성향에 따라 어떤 책을 비치하는지 달라지는데, 이곳에는 동네, 사회, 에세이류를 많이 판매.

- 다양한 활동(글쓰기 모임, 독서 모임, 심야 책방)을 운영하는 책방으로, 인근 주민이 이용하기 좋음.

-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자기 계발을 하기에 좋은 공간.

- 서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네에서 앵커 스토어 역할.

- 창가에 보인 '책'이란 한 글자로 사장님의 신념이 느껴짐.

- 내부에는 조용한 피아노 선율의 곡이 배경음악으로 나옴.

- 내부에는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 있음.

- 가벼운 티와 커피는 무료 제공.

- 전체적으로 은은한 주광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창가에 빛이 잘 들어와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

- 가지런한 책들 사이사이, 사장님과 서점 지기님의 큐레이션. 큐레이션을 읽어보는 것도 이 공간을 즐기는 방법.




직장을 다니고 있어 자주 오진 못하지만, 분위기가 좋아 주말에 책을 읽으러 자주 오는 편이에요!

-청파동 거주 2년 차 직장인 A-


이사 오고 제일 먼저 오고 싶었던 책방이에요. 죄 많은 분 환영한다는 카피가 웃기기도 하고, 저 역시 죄가 많다고 느껴 찾아왔다가 단골이 되었습니다.

-갈월동 거주 3개월 차 직장인 B-



서울 용산구 청파로47길 8

책방 죄책감 상세 정보 >>



↓ 책방 죄책감이 있는 우리동네 남영역 자세히 보기 ↓



💚 남영 동네콘텐츠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술동아리인 <U410> 팀과 함께 제작했습니다. 

U410  | 1993년부터 시작해 도시에 대한 학술적 관점을 나누는 학술동아리. 프로 집돌이로 구성되어 있다. MBTI는 모두 I. 집 밖은 위험하다고 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도시에 있는 다양한 모습을 궁금해한다. 사람이 북적이는 곳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해 콘텐츠를 취재하며 '1인 생활자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