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고와 눈치코치로 서바이벌 일본어를 구현하며 20대 때부터 일본을 내 집처럼 들락날락하고 있는 유예슬입니다. 저는 알본에 2년 반 정도 거주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전 회사인 룰루레몬을 통해 2년 정도 아오야마에서 거주했고, 그전에는 일본에 매력을 느껴 6개월 정도 아다치구에서 지냈습니다. 현재는 스타트업 총괄로 서비스를 대만, 일본, 한국에 오픈할 계획을 하고 있어 도쿄를 열심히 방문하고 있어요.
🗾영감을 주는 도쿄 근교 여행
도쿄 자체도 충분히 볼거리가 많고 매력이 넘치지만, 도쿄에서 거주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가끔 머리를 식히러 도심에서 벗어나 주말여행을 떠날 때였어요. 지금도 업무 차 도쿄에 갈 때면 일이 없는 주말이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들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전철이나 기차 시스템이 복잡한 만큼 일본 구석구석을 잘 이어주고 있어서 신주쿠에서 1~2시간이면 완전히 새로운 여행지에 온 느낌이 드는 곳들에 갈 수 있어요. 지치지 않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휴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휴식을 하며 새로운 곳을 찾아보고, 경험하는 동안에는 작은 것 하나까지도 일상과 일에 영감을 주는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저에게 영감을 줬던 Best4 도쿄 근교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요코하마는 도쿄의 항구도시로 다양한 도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고 워낙 유명한 장소들이 많은데, 저는 그중에서도 닛신 컵라면 박물관을 추천하고 싶어요.
닛신의 회장인 안도 모모후쿠씨가 인스턴트 라면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후 컵라면까지 개발을 했다고 해요. 현재는 일본 국민 라면이라 불리며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도 찾아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 매번 다양한 맛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서 궁금했었는데,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부터 만들어지는 과정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 다양한 토핑을 넣은 기념품을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용기 안에 면을 넣고, 스프와 토핑을 원하는 대로 골라 만드는 방식인데, 5,460 종의 라면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완성된 컵누들은 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라면이 됩니다.
인상 깊었던 전시관은 크리에이티브 씽킹 박스인데요. '무엇이든 힌트가 된다' , '다양한 각도에서 발견하다', '포기하지 않아' 등 창의적인 사고 6가지 키워드에 맞춘 전시관인데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으로 보고, 만져도 보고, 체험을 통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닛신 박물관을 통해 한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브랜딩을 할 수 있는지, 로열티를 쌓아갈 수 있는지 관광 외에도 비지니스와 브랜드의 관점도 확인할 수 있어서 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참! 바닷가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붉은 벽돌로 지어져 건물 자체도 인상적인데요. 이 건물 총괄 프로듀서가 '사토 카시와'라고 유니클로, 세븐일레븐, 라쿠텐 등의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이에요. 라면 뿐만 아니라 박물관 자체 건축물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유예슬 | 스타트업 총괄
파파고와 눈치코치로 서바이벌 일본어를 구현하며 20대 때부터 일본을 내 집처럼 들락날락하고 있는 유예슬입니다. 저는 알본에 2년 반 정도 거주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전 회사인 룰루레몬을 통해 2년 정도 아오야마에서 거주했고, 그전에는 일본에 매력을 느껴 6개월 정도 아다치구에서 지냈습니다. 현재는 스타트업 총괄로 서비스를 대만, 일본, 한국에 오픈할 계획을 하고 있어 도쿄를 열심히 방문하고 있어요.
🗾 영감을 주는 도쿄 근교 여행
도쿄 자체도 충분히 볼거리가 많고 매력이 넘치지만, 도쿄에서 거주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가끔 머리를 식히러 도심에서 벗어나 주말여행을 떠날 때였어요. 지금도 업무 차 도쿄에 갈 때면 일이 없는 주말이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들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전철이나 기차 시스템이 복잡한 만큼 일본 구석구석을 잘 이어주고 있어서 신주쿠에서 1~2시간이면 완전히 새로운 여행지에 온 느낌이 드는 곳들에 갈 수 있어요. 지치지 않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휴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휴식을 하며 새로운 곳을 찾아보고, 경험하는 동안에는 작은 것 하나까지도 일상과 일에 영감을 주는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저에게 영감을 줬던 Best4 도쿄 근교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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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의 바로 그 곳! 가마쿠라&에노시마
📍 닛신 컵라면 박물관은 꼭 가보세요! 요코하마
📍 자연에서 쉼을 찾고 싶다면? 타카오산
📍 나리타에는 공항만 있는 게 아니에요! 나리타
#신주쿠에서1시간
#항구도시
#니신컵라면박물관
요코하마는 도쿄의 항구도시로 다양한 도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고 워낙 유명한 장소들이 많은데, 저는 그중에서도 닛신 컵라면 박물관을 추천하고 싶어요.
닛신의 회장인 안도 모모후쿠씨가 인스턴트 라면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후 컵라면까지 개발을 했다고 해요. 현재는 일본 국민 라면이라 불리며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도 찾아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 매번 다양한 맛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서 궁금했었는데,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부터 만들어지는 과정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 다양한 토핑을 넣은 기념품을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용기 안에 면을 넣고, 스프와 토핑을 원하는 대로 골라 만드는 방식인데, 5,460 종의 라면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완성된 컵누들은 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라면이 됩니다.
인상 깊었던 전시관은 크리에이티브 씽킹 박스인데요. '무엇이든 힌트가 된다' , '다양한 각도에서 발견하다', '포기하지 않아' 등 창의적인 사고 6가지 키워드에 맞춘 전시관인데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으로 보고, 만져도 보고, 체험을 통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닛신 박물관을 통해 한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브랜딩을 할 수 있는지, 로열티를 쌓아갈 수 있는지 관광 외에도 비지니스와 브랜드의 관점도 확인할 수 있어서 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참! 바닷가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붉은 벽돌로 지어져 건물 자체도 인상적인데요. 이 건물 총괄 프로듀서가 '사토 카시와'라고 유니클로, 세븐일레븐, 라쿠텐 등의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이에요. 라면 뿐만 아니라 박물관 자체 건축물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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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잘알의 동네 신주쿠 가이드
도쿄에 먼저 살아 본 도쿄잘알들이 알려주는 신주쿠&근교에 가 볼 만한 곳 소개와 함께 일본 생활 꿀팁도 알려드립니다.
▽ <홈즈 신주쿠> 자세히 보기 ▽